메리설산

사랑해 2011. 6. 20. 01:47

메리설산(梅里雪山), 운남성(雲南-省), CHINA

 26-29,04,2011


야딩에서 제대로 혼쭐나고서도 메리설산 동행자를 구하던
어느 낯선 여행자의 꼬득임에 또 훌러덩 넘어가 메리설산에 따라가게 됐어.

자!
샹그릴라에서 페라이스까지 8시간 달리고 일박.
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빵차를 렌트하고 부산히 출발해 2시간 걸려 시당 도착.
시당에서 또 6시간 트레킹으로 산 하나 꼬박 넘어 위뻥마을에 도착해 일박.


그리고 이른 아침 또 위뻥마을에서 6시간 트레킹으로 산 하나 꼬박 넘어 시당 도착.
시당에서 빵차 렌트하고 2시간 걸려 페라이스 도착해 일박.
그리고 다음날 페라이스에서 8시간 달려 샹그릴라에 돌아왔었지.

거친 자연 속에 터전을 잡고 살아내는 마방들의 모습에 반해 못 씻어도 좋으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일주일은 머물며 감상하고 싶었던 위뻥마을.

아쉬움을 남기고 온 곳.

페라이스


페라이스에서의 메리설산


시당에서 위뻥마을로 들어가는 길.

트레킹이 힘들면 말을 타고 들어갈 수 있다. 

위뻥은 마방마을이기에. 

이 날도 어김없이 마을로 물자를 나르는 마방들.



상위뻥마을에 도착하자 마주친 당차고 억쎈 이미지의 소녀들. 카리스마 있다.













Posted by 나꽃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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