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밥

구깃한 종이 2008. 8. 3. 04:12

먹는걸 등한시하던 내가
지이언니와 있으면
점심밥을 기다리는 때가
하루 중 제일 행복한 시간이 되고만다.
언니의 밥을 반기는 마음과 환호가 내 입맛을 돗구는 것 같아.

 
 
Posted by 나꽃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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