펜타포트 홈페이지에서 발견됐다고 하면서 후배로부터 느닷없이 전송되어 온 사진한장.
센터에 앉아있던 난 충격을 금치못하고 그만 낯이 뜨거워지면서 기가차하는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.
한 해가 저무는 마당에 잊혀졌던 펜포의 기억을 이렇게 충격으로 마무리지을 줄이야.
그나마 다행인 것은 얼굴이 가려진 찰라. 아니면 얼굴이 가려진 사진을 고른 누군가의 센스가 아닐까 싶다.
개인적인 여행 기록
by 나꽃내